美 4월 PMI 하락, 유로존은 상승… 성장 격차 좁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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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혼자 독주하던 경제 성장이 세계 다른 지역과 균형이 잡힐 조짐을 보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푸어스(S&P)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가 공개한 4월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에서 미국이 다소 떨어진데 비해 유로존(유로 사용 20개국)을 비롯한 다른 주요 경제국들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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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혼자 독주하던 경제 성장이 세계 다른 지역과 균형이 잡힐 조짐을 보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푸어스(S&P)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가 공개한 4월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에서 미국이 다소 떨어진데 비해 유로존(유로 사용 20개국)을 비롯한 다른 주요 경제국들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제조와 서비스업 활동을 보여주는 미국의 4월 PMI 예비치가 3월의 52.1에서 50.9로 떨어진데 반해 유로존은 같은 기간 50.3에서 51.4로 상승했다며 두 경제권간 성장 격차가 좁혀지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PMI가 50을 넘을 경우 상승, 이하는 위축을 의미한다.
S&P글로벌에 따르면 유로존 뿐만 아니라 호주와 일본, 인도의 PMI 예비치도 모두 상승했다.
S&P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크리스 윌리엄슨은 이번 수치는 앞으로 수개월동안 미국의 경기가 식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제조업이 비록 속도는 둔화되겠으나 계속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반해 유로존은 계속해서 위축되는 대신 서비스 활동은 활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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