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 한국여성변호사회와 “젠더폭력 피해 신속, 전문 대응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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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는 24일 한국여성변호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젠더폭력 피해와 관련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과 협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피해자 법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한다. 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는 법률지원단을 대상으로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젠더폭력 유형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법률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젠더폭력 피해자에 대한 종합적인 법률지원 체계를 새롭게 구축, 법률 상담이 어려운 도내 사각지대에서도 상담 및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젠더폭력 법률제도 개선을 위해 의견수렴의 장도 마련, 피해자의 권익 증진 및 피해 회복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도내 31개 시군 어디서든 젠더폭력 피해자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젠더폭력 피해상담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를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채팅상담도 가능하다.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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