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스테디셀러 명맥 잇나… 예매율 95% 돌파

김민 기자 2024. 4. 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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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시리즈인 '범죄도시'의 네 번째 작품이 개봉일인 24일 예매율 95%를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영화관입장권 통신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범죄도시4'의 예매율은 95.5%다.

'범죄도시4'는 개봉을 2주일 앞둔 지난 11일부터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일찌감치 흥행가도를 점쳤다.

지난해 개봉한 전작 '범죄도시3'의 사전 예매량 64만 638장도 가뿐히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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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 광고지.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충무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시리즈인 '범죄도시'의 네 번째 작품이 개봉일인 24일 예매율 95%를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영화관입장권 통신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범죄도시4'의 예매율은 95.5%다. 같은 시각 예매량은 83만 4000여 장이다.

이는 역대 한국영화 최고 예매량으로, 앞서 개봉한 '신과 함께: 인과 연'(2018)의 64만 6517장, '군함도'(2017)의 56만 5992장, '기생충'(2019)의 50만 5382장을 가뿐히 뛰어넘는다.

'범죄도시4'는 개봉을 2주일 앞둔 지난 11일부터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일찌감치 흥행가도를 점쳤다. 지난해 개봉한 전작 '범죄도시3'의 사전 예매량 64만 638장도 가뿐히 제쳤다.

이에 연작별로 많은 관객수를 기록했던 대업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가 68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을 시작으로 '범죄도시2'(2022)가 1269만 명, '범죄도시3'(2023)가 1068만 명을 기록했다.

이번 작품은 괴력을 지닌 마석도(마동석 분)가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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