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4일 뉴스워치
■ 의대교수 주 1회 휴진 결정…정부 "유감"
의정 갈등이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병원 교수들이 피로 누적을 이유로 잇따라 주 1회 휴진을 예고했습니다. 내일부터 사직 절차에도 들어갈 예정인데, 정부는 유감을 표했습니다.
■ 우주청장에 윤영빈…본부장 NASA 출신 존리
다음달 출범하는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학과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우주항공임무본부장에는 존 리 전 미 항공우주국 본부장 등이 기용됐습니다. 윤 내정자는 청 설립과 함께 우주개발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첫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성공…지상국 교신
뉴질랜드에서 발사된 국내 첫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이 이뤄지며 최종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정부는 2027년까지 10기를 추가로 쏘아 올려, 한반도 재난재해와 안보위기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출 계획입니다.
■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명예훼손 무죄 확정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박유하 세종대 명예교수에게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파기환송심 무죄 판결에 대해 검찰이 기한 내 재상고하지 않은 것으로, 이로써 8년 만의 형사재판은 마무리됐습니다.
■ 2월 출생아 첫 2만명선 하회…사망자는 최다
지난 2월 태어난 아기가 2월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2만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2월 사망자 수는 1년 전보다 10% 가까이 늘어 2월 기준으로는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리서 실종됐던 한국인 소재 확인…"신변 무사"
- 아들 앞에서 신생아 딸 암매장한 엄마 감형…"우발적 범행"
- 원효대로서 승용차가 가드레일 들이받아…1명 심정지
- 졸음운전하다 사망사고…금고 1년6월 법정구속
- 임영웅 '정관장' 광고 1천만뷰…55∼64세 여성 클릭 1위
- 미 LA서 경찰총격에 한인 사망…과잉진압 논란
- 경찰, 평택 삼성 반도체공장 추락사 책임자 2명 송치
- 음주·무면허 운전까지…대구경찰, '어린이날 폭주족' 단속해 26명 검거
- '흙수저 무슬림' 런던시장 3선…영국 노동당, 지방선거서 압승
- 북한엔 '어린이날'이 2개…국제아동절·소년단 창립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