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낮 강릉 27도 등 곳곳 초여름 날씨…큰 일교차 주의

윤종진 2024. 4. 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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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5일은 강릉이 27도로 오르는 등 전국 곳곳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은 경상권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낮아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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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창한 봄날씨를 보인 지난 23일 춘천 공지천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김정호

목요일인 25일은 강릉이 27도로 오르는 등 전국 곳곳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은 경상권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낮아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전국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수원 10도, 춘천 9도, 강릉 12도, 청주 12도, 대전 11도, 세종 10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울산 10도, 창원 11도, 제주 12도 등이다.

전국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8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세종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7도, 부산 23도, 울산 25도, 창원 25도, 제주 20도 등이다.

24일 밤부터 25일 비가 내려 지표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는 경기남부내륙, 강원남부내륙, 충청권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밑으로 떨어지는 짙은 안개가 끼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주변보다 짙은 안개가 끼고 이슬비가 내릴 수도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5일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해안으로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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