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마린, 공모가 8만34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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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8만3400원으로 확정했다.
올해 상장한 기업 가운데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공모가를 결정한 것은 HD현대마린솔루션이 처음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24일 공모가를 희망 범위(7만3300~8만3400원) 상단인 8만3400원에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공모가가 희망 범위 안에서 결정된 것은 올해 들어 HD현대마린솔루션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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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8만3400원으로 확정했다. 올해 상장한 기업 가운데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공모가를 결정한 것은 HD현대마린솔루션이 처음이다.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하면서도 희망 범위 내로 공모가를 책정한 것은 시장 친화적인 조치라는 평가가 나온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24일 공모가를 희망 범위(7만3300~8만3400원) 상단인 8만3400원에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종 공모금액은 7423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3조7071억원으로 정해졌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 기관 1805개, 해외 기관 216개 등 총 202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201대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참여 금액은 약 82조원으로 올해 들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공모가가 희망 범위 안에서 결정된 것은 올해 들어 HD현대마린솔루션이 처음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25~26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 UBS, JP모건이다. 공동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이 맡았다. 이어 다음달 9일 유가증권 시장(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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