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탱탱 ’ 피부 원하면…뜨거운 샤워와 헤어질 결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점점 더 뜨거워지는 햇볕에 꽃가루와 미세먼지까지.
그는 샤워와 손과 몸을 씻는 방식이 피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샤워하는 재미는 없겠지만 피부에는 확실히 더 좋다고 강조했다.
둘째, 샤워 직후 촉촉할 때 보습제를 피부에 바르라.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몇가지만 실천하면 피부 미용에 큰돈을 쓰지 않아도 된다.
피부과 전문의, 내과 전문의, 피부 병리학 전문의이자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거느린 미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이기도 한 마미나 투레가노는 피부를 촉촉하고 탱탱하게 유지할 수는 다섯 가지 무료 팁을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공개했다.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
그는 샤워와 손과 몸을 씻는 방식이 피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첫째, 샤워는 짧게 하고 뜨거운 물을 피하라.
샤워 후에는 욕실 문을 닫아 습기를 가둬두는 것도 중요하다.
둘째, 샤워 직후 촉촉할 때 보습제를 피부에 바르라.
피부에서 수분이 달아나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 글리세린이나 히알루론산이 함유 된 보습제는 피부 표면의 수분을 잡아두는 역할과 함께 공기 중의 수분을 끌어당기는 작용도 한다.
셋째, 손을 닦을 때 매번 손등까지 비누칠을 할 필요는 없다.
손바닥에 비해 손등은 오염물질을 접촉할 확률이 낮다. 손바닥 청결에 집중하고, 손등의 피부는 쉬게 해줘라.
그는 “등이나 다리처럼 잘 더러워지지 않는 신체 분위에 매일 비누칠을 할 필요는 없다”며 “땀을 흘렸거나 해당 부위가 더러워질 경우 씻으면 된다”고 조언했다.
앞선 연구에 따르면, 매일 샤워하든 일주일에 몇 번 하든 건강에는 별 차이가 없다. 또한 뜨거운 물과 항균 비뉴로 샤워를 하면 피부를 건조하게 할 뿐만 아니라 표피에 살고 있는 이로운 박테리아도 많이 죽일 수 있다. 또한 우리가 몸을 씻는 수돗물에는 잔류 염소, 미량의 중금속 등이 함유돼 있다. 모두 피부에 나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다섯째, 이미 다양한 보습제를 갖고 있다면 연고나 크림 보습제를 선택할 것. 로션 형태의 일반적인 보습제와 달리 더 두껍게 피부를 덮어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신 사실 숨겼다”…입사 40일만에 출산휴가 쓴다며 한 말은?[e글e글]
- 강지영 “손 떨리고 눈물 나”…경찰서 불친절 민원 응대 폭로
- “뚱뚱해” “그만 먹어” 부모의 잔소리…후유증 상상 초월
- 커피 마시다 참변…‘車 돌진’ 카페 손님, 6일 만에 숨져
- 바가지 가격 또 논란…“주먹만한 그릇에 떡볶이가 6000원”
- 김종인 “한동훈, 정치적 희망 가지려면 尹과 멀어지는게 좋아”
- ‘화염방사기’ 로봇 강아지 美서 판매…폴짝 뛰며 최대 10m 발사
- “좌석 2개값 냈잖아” 이륙전 드러누운 승객…中항공기 소동
- 입 연 클린스만 “이강인, 손흥민에 무례한 말…나이 많은 쪽 항상 옳아”
- “벤치에 둔 명품가방…다섯 걸음 앞에서 들고 도주” 경찰 추적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