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시민감사관, 생활밀착형 점검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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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시민감사관 35명이 24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생활밀착형 점검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해 시민감사관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광명사거리역 주변 장애인 보도블럭 설치 점검 등 올해 추진할 6개의 생활밀착형 점검 과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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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점검 시작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 시민감사관 35명이 24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생활밀착형 점검과제를 선정했다.
광명시 시민감사관은 감사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분야 35명, 전문 분야 14명 등 49명으로 구성, 광명시의 생활 불편 사항 제보, 각종 불법·부당 행위 적발 등 시정 감시자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해 시민감사관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광명사거리역 주변 장애인 보도블럭 설치 점검 등 올해 추진할 6개의 생활밀착형 점검 과제를 선정했다. 시민감사관은 이날 발굴한 과제에 대해 이달 말부터 점검을 시작한다.
시는 시민감사관의 돋보이는 활동으로 지난해 감사원 주관 자체 감사기구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올해에는 경기도에서 진행한 자체 감사 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감사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감사관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감사행정을 추진해 안전하고 청렴한 광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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