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부패 0 청렴 100, 청렴하면 경기도"…청렴 실천 선언

김정수 2024. 4. 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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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부패 0 청렴 100, 청렴하면 경기도"라는 청렴퍼즐을 완성하며 '청렴실천 선언식'을 가졌다.

선언식에는 김동연 지사를 포함해 도청 실국장, 도 공공기관 기관장 등 80여 명이 함께 한 이번 선언식은 부패 없는 청렴한 경기도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반부패 법령 교육 ▲청렴 실천 서약서 작성 ▲청렴퍼즐 맞추기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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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4월 도정 열린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이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 후 청렴실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부패 0 청렴 100, 청렴하면 경기도"라는 청렴퍼즐을 완성하며 '청렴실천 선언식'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우리 간부들이나 기관장 등 직원 모두가 흐리고 우중충하고 비 오는 마음이 아니라 맑은 마음으로 도민들 위해 진정성을 다했으면 좋을 것 같다"며 내부 공모로 제출한 청렴 슬로건인 '경기도는 언제나 맑음'을 언급했다.

선언식에는 김동연 지사를 포함해 도청 실국장, 도 공공기관 기관장 등 80여 명이 함께 한 이번 선언식은 부패 없는 청렴한 경기도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반부패 법령 교육 ▲청렴 실천 서약서 작성 ▲청렴퍼즐 맞추기를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언제나 공익을 우선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라는 실천 다짐을 외쳤다.

이어 김동연 지사와 28개 도 공공기관 기관장이 퍼즐 조각을 모두 함께 부착했다.

도는 이와 함께 공직자들의 청렴 수준을 높여 도민이 신뢰하는 투명하고 청렴한 경기도를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바로 서는 공직사회 ▲서로가 연결되는 청렴가치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실천 ▲부패요인 사전예방 등 4대 전략 20개 중점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

특히 참여형 청렴 시책으로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청렴 실천과제를 발굴·추진해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기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학습동아리 '청렴시그널' 운영 등 주도적·자율적인 청렴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 전문가가 주도적으로 개발한 청렴정책을 경기도, 시군, 도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과 함께 이행하는 공동과제로 선정, 추진해 청렴 수요자인 도민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반부패 시책을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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