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현, 진안 보상 선수로 BNK행 … 한엄지-이다연-김예진, 우리은행으로 간다

손동환 2024. 4. 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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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거 이동이 또 한 번 이뤄졌다.

그리고 BNK는 신지현을 보상 선수로 지명했다.

우선 BNK로 이적한 박혜진(178cm, G)의 보상 선수로 한엄지(180cm, F)를 선택했고, 인천 신한은행으로 향한 최이샘(182cm, F)의 보상 선수로 이다연(175cm, F)을 지명했다.

KB와 신한은행도 보상 선수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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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거 이동이 또 한 번 이뤄졌다.

WKBL은 24일 오후 5시 30분 ‘2024년 FA 보상선수 지명 결과’를 공시했다. 많은 선수들이 대거 이동했다.

우선 부산 BNK 소속이었던 진안(181cm, C)이 부천 하나원큐로 왔고, 하나원큐는 4명의 보호 선수를 설정해야 했다.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신지현(174cm, G)이 보호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리고 BNK는 신지현을 보상 선수로 지명했다.

내부 FA 3명을 다른 팀에 내준 아산 우리은행은 3명의 보상 선수를 얻었다. 우선 BNK로 이적한 박혜진(178cm, G)의 보상 선수로 한엄지(180cm, F)를 선택했고, 인천 신한은행으로 향한 최이샘(182cm, F)의 보상 선수로 이다연(175cm, F)을 지명했다. 그리고 청주 KB 유니폼을 입은 나윤정(173cm, F)의 보상 선수로 김예진(173cm, F)을 꼽았다.

삼성생명 역시 보상 선수를 데리고 왔다. 신한은행으로 향한 신이슬(170cm, G)의 보상 선수로 김아름(174cm, F)을 선택했다. 다만, 우리은행으로 간 박혜미(184cm, F)의 보상 선수를 선택하지 않았다. 대신, 7천만 원(박혜미의 2023~2024 연봉 총액)의 보상금을 선택했다.

KB와 신한은행도 보상 선수를 지명했다. 나윤정을 데리고 간 KB는 우리은행의 신진급 자원인 김은선(170cm, G)을, 김소니아(177cm, F)를 영입한 신한은행은 BNK 신진급 빅맨인 박성진(185cm, C)을 지명했다. 보상 선수 관련 대이동은 그렇게 끝이 났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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