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기금 덕 세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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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24일 NH농협은행 완도군지부가 2023년도 제휴카드 사용 적립 기금 6010만여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완도군과 NH농협은행 완도군지부가 협약을 통해 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복지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적립키로 한 것으로, 이용액의 0.1~1.0%를 포인트로 적립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역과 완도군민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NH농협은행 완도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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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증진·경제 활성화 사용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완도군은 24일 NH농협은행 완도군지부가 2023년도 제휴카드 사용 적립 기금 6010만여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완도군과 NH농협은행 완도군지부가 협약을 통해 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복지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적립키로 한 것으로, 이용액의 0.1~1.0%를 포인트로 적립했다.
올해 적립기금은 지난해(5066만원) 대비 944만원이 늘어 세수 확대에도 이바지했다.
완도군은 기금을 올해 세입 예산으로 편성해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대웅 NH농협은행 완도군지부장은 "농업인들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 협력사업을 펼치겠다"며 "완도군이 미래 백년대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역과 완도군민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NH농협은행 완도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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