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아케이드, '2024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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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아케이드(대표 김민균)가 공간 측위 기술 기반의 관광지·상가단지 모바일 길 안내 서비스로 한국관광공사 '2024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허니아케이드는 국소 공간 조향 및 안내 시스템 기반의 관광지·상가단지 길 안내 앱(애플리케이션)을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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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아케이드(대표 김민균)가 공간 측위 기술 기반의 관광지·상가단지 모바일 길 안내 서비스로 한국관광공사 '2024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본 사업 선정에 따라 지난 23일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며, 국내 AC(액셀러레이터)인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관광 분야 3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기업은 6500만원의 지원금을 포함해 비즈니스 고도화, 판로 개척, 투자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본 사업에는 허니아케이드를 포함해 총 15개 기업이 선정됐는데 씨엔티테크는 이 중 우수 기업에 4억원 이상을 직접 투자할 계획이다.
허니아케이드는 국소 공간 조향 및 안내 시스템 기반의 관광지·상가단지 길 안내 앱(애플리케이션)을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다. QR코드를 통한 공간 내 위치·방향 기반 내비게이팅 구현 기술을 개발, 관련 특허 2건을 획득했다.
허니아케이드 관계자는 "상가 단지나 쇼핑몰에서 길 안내 앱을 도입하려면 수억 원이 발생한다"며 "하지만 당사는 철제 안내판을 세우는 정도의 비용으로 공간 안내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했다. 이어 "또 안내판 교체 시기가 됐을 때 '우선 계약 협상 대상' 조항이 있는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조건으로 앱 활성화와 QR코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니아케이드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 및 씨엔티테크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회사 측은 "관광지 인프라 구축 등 판로 개척에 있어 한국관광공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씨엔티테크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더욱 빠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김민균 허니아케이드 대표는 "관광단지 앱 조성을 통해 전 국민이 복잡한 공간에서 간편히 정보를 확인하고 공유하는 '공간과 사람의 장'을 만드는 게 목표"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목표에 성큼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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