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해양과학고를 '협약형 특성화고'로…남해군의회 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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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의회는 24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남해군 유치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 건의문에는 현재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해양수산 분야의 유일한 특성화고인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발전특구와 연계된 사업으로 특성화고와 지자체, 교육청, 기업이 연합체를 구성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는 학교로 교육부가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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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남해군의회는 24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남해군 유치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 건의문에는 현재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해양수산 분야의 유일한 특성화고인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발전특구와 연계된 사업으로 특성화고와 지자체, 교육청, 기업이 연합체를 구성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는 학교로 교육부가 지정한다.
군의회 관계자는 "협약형 특성화고는 청년 어선원 감소 및 고령화, 지방 어업인구 감소에 대한 해결책"이라며 "지방 소멸 위기에 처한 남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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