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상생협력 조직' 신설

황순민 기자(smhwang@mk.co.kr) 2024. 4. 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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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그룹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 산하에 관련 조직을 잇달아 신설하며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24일 정보기술(IT) 업계 등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CA협의체 ESG(환경·책임·투명경영)위원회 산하에 ESG추진팀을 신설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2월 ESG위원회 산하에 상생협력팀을 신설했다.

ESG위원회 산하에 신설된 ESG추진팀과 상생협력팀은 계열사와 상생협력 방안을 조율하는 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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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그룹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 산하에 관련 조직을 잇달아 신설하며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24일 정보기술(IT) 업계 등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CA협의체 ESG(환경·책임·투명경영)위원회 산하에 ESG추진팀을 신설했다. ESG추진팀은 소상공인 등과 상생협력에 대한 실무를 담당한다. 카카오의 기업재단인 카카오임팩트의 육심나 사무총장이 팀장을 맡았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2월 ESG위원회 산하에 상생협력팀을 신설했다. 상생협력팀은 소상공인단체, 시민단체 등과 소통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종전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기능을 통합해 확대 개편됐다. 산하에 사회단체와 소통에 주력하는 사회협력팀 등을 두고 있다.

ESG위원회 산하에 신설된 ESG추진팀과 상생협력팀은 계열사와 상생협력 방안을 조율하는 업무를 맡는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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