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2호’ 행복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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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자원봉사로 만드는 '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2호 사업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화남면 대천2리에서 진행된 행복마을 사업은 최기문 시장과 박봉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윤난숙 경북자원봉사센터장, 박영권 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지역 21개 봉사단체와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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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자원봉사로 만드는 ‘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2호 사업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화남면 대천2리에서 진행된 행복마을 사업은 최기문 시장과 박봉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윤난숙 경북자원봉사센터장, 박영권 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지역 21개 봉사단체와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경북 행복마을 58호와 연계한 이번 활동은 경로당 수리, 방충망과 LED 전등 교체, 벽화 그리기, 돋보기 지원, 우체통 교체, 이·미용 서비스, 장수 사진 촬영, 건강검진 서비스, 중식 지원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 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가정용 소화기를 전달하고 경북개발공사는 태양광 벽부등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마을을 선정해 재능봉사를 통한 행복을 선사하는 활동이다. 시는 마을 주민의 요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봉사로 전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눔으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존경과 박수를 보내며 행복한 영천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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