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 예술감독에 유수정씨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민속국악원은 국악 연주단 예술감독에 유수정 씨를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수정 신임 예술감독은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성악) 학사 및 동대학원 교육학석사(국악 교육정책) 학위를 취득했다.
김중현 국립민속국악원장은 "유수정 신임 예술감독이 그동안 쌓아왔던 공연 운영 능력과 예술성을 토대로 국립민속국악원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국민 문화 향유를 위해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원=뉴스1) 장수인 기자 = 국립민속국악원은 국악 연주단 예술감독에 유수정 씨를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예술감독의 임기는 2026년 4월까지 2년이다.
유수정 신임 예술감독은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성악) 학사 및 동대학원 교육학석사(국악 교육정책) 학위를 취득했다.
또 국립창극단 단원과 예술감독으로 34년간 근무하면서 창극 '귀토, 절창, 흥보, 패왕별희, 심청가, 변강쇠 점 찍고 옹녀' 등의 예술감독과 출연자로서 창극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유 신임 감독은 춘향가, 흥부가 등의 배경이자 판소리의 발상지인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에서 브랜드 대표 창극의 작품을 개발하고 시나위, 산조 등을 비롯한 다양한 민속음악을 활성화하는 등 국립민속국악원을 최고의 민속악과 창극 전문기관으로 특성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중현 국립민속국악원장은 "유수정 신임 예술감독이 그동안 쌓아왔던 공연 운영 능력과 예술성을 토대로 국립민속국악원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국민 문화 향유를 위해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