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식]서귀포해경, 동력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수리지원

오현지 기자 2024. 4. 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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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가 동력 수상레저 기구들이 본격 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전문 정비업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무상점검과 수리 지원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이번 무상점검과 더불어 성산고등학교 레저기구 실습생 등 동력수상레저기구 이용객을 대상으로 바다내비 활용, 출항 전 점검 방법 등 이용 안전 수칙도 홍보했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개인 정비 생활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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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서귀포해경 제공)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서귀포해양경찰서가 동력 수상레저 기구들이 본격 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전문 정비업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무상점검과 수리 지원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지난 15~19일 무상점검 신청을 받았다.

서귀포해경은 이번 무상점검과 더불어 성산고등학교 레저기구 실습생 등 동력수상레저기구 이용객을 대상으로 바다내비 활용, 출항 전 점검 방법 등 이용 안전 수칙도 홍보했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개인 정비 생활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소방, 봄철 화재 안전관리 실태 점검

제주소방안전본부는 화재 위험이 커지는 봄철과 부처님 오신 날(음력 4월 8일)을 앞두고 제주시 한경면 건설 공사 현장과 월성사에서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소방은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와 피난시설 관리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제주소방은 지난 3월부터 봄철 화재 안전대책을 수립, 도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소방 지휘관 현장 안전 컨설팅과 관계자 대상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 중이다.

고민자 제주소방본부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화재 등 대형사고 방지를 위해 시설 관계자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컨설팅으로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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