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앞에서 명품백 훔쳐 줄행랑"…CCTV 속 범인 추적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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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첫 번째 검색어가 양심적인 시민 소식이었다면, 이번에는 그 반대입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주인 코앞에서 명품 가방 들고 튄 여성'입니다. 오!>
인천 송도의 한 길가에서 현금 50만 원이 든 명품 가방을 도둑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가방을 훔친 여성은 근처 건물 안으로 달아났고, 피해자는 건물 관리사무소를 통해 CCTV 영상을 확인한 뒤 경찰에 사건 접수를 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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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첫 번째 검색어가 양심적인 시민 소식이었다면, 이번에는 그 반대입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주인 코앞에서 명품 가방 들고 튄 여성'입니다.
검은색 하의에 청재킷을 입은 여성이 어디론가 빠르게 달아나는 듯한 모습이 찍힌 CCTV 영상입니다.
왼손으로 작은 가방을 꼭 쥐고 있는데요.
인천 송도의 한 길가에서 현금 50만 원이 든 명품 가방을 도둑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건을 공개한 피해자는 길가 벤치에 잠시 놔뒀던 가방을 누군가 들고 달아났다고 말했는데요.
피 다섯 걸음불과 다섯 걸음 앞에 눈앞에서도 눈앞에서 가방을 도난당했다고 합니다.
가방을 훔친 여성은 근처 건물 안으로 달아났고, 피해자는 건물 관리사무소를 통해 CCTV 영상을 확인한 뒤 경찰에 사건 접수를 했다고 하는데요.
도난당한 가방은 판매가 95만 원 상당의 유명 제품으로 가방 안에는 현금 50여만 원과 함께 신분증, 신용카드, 차, 열쇠 등이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게 너무 속상하다고 토로했는데요.
누리꾼들은 "간이 부었네요, 사방팔방에 CCTV가 있을 텐데", "자전거빼고 안 만지는게 대한민국 아니었나요", "눈 뜨고 코 베인다는 말이 딱 이것" 등의 쓰는 것"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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