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연합 김윤·서미화, 민주당 합류로…민주 171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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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민주연합)의 시민사회 몫 서미화 당선인과 김윤 당선인이 민주당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연합 측은 24일 서·김 당선인이 연합정치시민사회 측과 논의한 뒤 이같이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남은 시민사회 몫의 서·김 당선인은 무소속이나 민주당 합류 중 선택할 수 있었는데, 민주당에 합류하기로 했다.
서·김 당선인은 오는 25일 오전 9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합류 이유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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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20석 채우기 어려워져 사실상 교섭단체 불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민주연합)의 시민사회 몫 서미화 당선인과 김윤 당선인이 민주당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연합 측은 24일 서·김 당선인이 연합정치시민사회 측과 논의한 뒤 이같이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민주연합은 이번 총선에서 총 14명의 비례대표가 당선됐다. 이중 민주당 몫은 8명이다.
6명 중 2명은 진보당, 2명은 새진보연합 등 자신의 기존 소속정당으로 돌아간다.
남은 시민사회 몫의 서·김 당선인은 무소속이나 민주당 합류 중 선택할 수 있었는데, 민주당에 합류하기로 했다.
서·김 당선인은 오는 25일 오전 9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합류 이유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들의 결정으로 제22대 국회에서 민주당 의석 수는 총 171석으로 늘어나게 됐다.
반면 조국혁신당은 교섭단체 구성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총선에서 12석을 얻은 조국혁신당은 교섭단체를 구성하기 위해 20석을 확보해야 한다.
그런데 서·김 당선인 2명의 민주당 합류로, 진보당·새진보연합·사회민주당·새로운미래 당선인 6명을 모두 포섭하더라도 필요 요건을 채우기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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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석호 기자 seokho7@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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