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한미연합훈련 성토에 정부 "정당한 방어훈련에 책임 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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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과 미국의 연합 군사훈련을 비난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한미의 정당한 방어적 훈련에 책임을 전가하는 여론 호도"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김여정 부부장이 오늘 조선중앙통신에 낸 비난 담화와 관련해, "북한 정권은 핵·미사일 개발을 지속하며 핵 선제타격, 전술핵 운용 훈련 등 우리에 대한 핵위협을 노골화하고 있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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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과 미국의 연합 군사훈련을 비난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한미의 정당한 방어적 훈련에 책임을 전가하는 여론 호도"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김여정 부부장이 오늘 조선중앙통신에 낸 비난 담화와 관련해, "북한 정권은 핵·미사일 개발을 지속하며 핵 선제타격, 전술핵 운용 훈련 등 우리에 대한 핵위협을 노골화하고 있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북한 정권이 이제라도 핵·미사일 개발이 자신의 안보와 경제 발전을 저해할 뿐이라는 점을 깨닫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228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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