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9세 연하 연인과 10월 20일 결혼 “너무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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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42)가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 중 결혼 발표를 했다.
조세호는 24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을 통해 "예전부터 '유퀴즈'에서 좋은 소식이 있으면 인사를 드리겠다고 했다"며 "10월 20일 결혼하게 됐다. 사실 태어나서 처음 결혼을 해 보는 거라서 많이 떨린다. 잘 준비하겠다"고 알렸다.
'유퀴즈'에서 함께 하는 유재석은 "작가님들이 울고 있다. 조세호씨 결혼 날짜가 잡혔다는 것에 충격 받고 앓아 누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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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24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을 통해 “예전부터 ‘유퀴즈’에서 좋은 소식이 있으면 인사를 드리겠다고 했다”며 “10월 20일 결혼하게 됐다. 사실 태어나서 처음 결혼을 해 보는 거라서 많이 떨린다. 잘 준비하겠다”고 알렸다.
‘유퀴즈’에서 함께 하는 유재석은 “작가님들이 울고 있다. 조세호씨 결혼 날짜가 잡혔다는 것에 충격 받고 앓아 누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조세호는 “유재석 씨에게 제일 먼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사회는 남창희 씨가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재석 씨가 결혼식에) 오면 너무 좋지만, 바쁘시니까”라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바쁘면 못 가도 되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조세호는 올해 1월 9세 연하의 회사원과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져왔고 10월 20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1982년생인 조세호는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10년간 ‘양배추’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2011년부터는 본명 조세호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유퀴즈’ ‘핑계고’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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