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SK어드밴스드,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2배 가까운 자금 확보

이호 기자 2024. 4. 24.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어드밴스드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2배에 육박하는 자금을 확보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어드밴스드는 총 500억 원 모집에 9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SK어드밴스드는 1.5년물에 5~7%, 2년물에 5.2~7.2%의 금리를 제시해 1.5년물은 6.4%, 2년물은 6.7%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다음 달 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어드밴스드는 최대 1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고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어드밴스드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2배에 육박하는 자금을 확보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어드밴스드는 총 500억 원 모집에 9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로 250억 원 모집에 480억 원, 2년물 250억 원 모집에 47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SK어드밴스드는 1.5년물에 5~7%, 2년물에 5.2~7.2%의 금리를 제시해 1.5년물은 6.4%, 2년물은 6.7%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다음 달 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어드밴스드는 최대 1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고심하고 있다.

SK어드밴스드는 프로필렌 생산을 위해 2014년 9월 SK가스로부터 분할돼 신규 설립됐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