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티라노 ‘스코티’ 한국 왔다…“저 이빨 봐” [포토]

김영원 기자 2024. 4. 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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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3m, 높이 4.5m, 몸무게 9t 괴물이 한국에 상륙했다.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스코티'가 공룡 연구 200주년을 기념해 오늘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티라노사우루스' 특별전에서 전시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의 복원 외형 변천사와 스코티 발굴 과정, 컴퓨터 단층(CT) 촬영을 통해 복원한 티라노사우루스의 뇌 등을 담은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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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티라노사우루스’ 특별전이 시작된 24일 오후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서 어린이가 아빠의 품에 안겨 가장 큰 티라노사우루스 화석인 ‘스코티’를 올려다보고 있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길이 13m, 높이 4.5m, 몸무게 9t 괴물이 한국에 상륙했다.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스코티’가 공룡 연구 200주년을 기념해 오늘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티라노사우루스’ 특별전에서 전시된다.

전시가 시작된 이 날 오후 국립과천과학관에 때맞춰 온 관람객들은 공룡을 따라 하듯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소풍 나온 초등학생들, 부모님 손을 잡고 나들이 온 어린이들이 스코티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의 복원 외형 변천사와 스코티 발굴 과정, 컴퓨터 단층(CT) 촬영을 통해 복원한 티라노사우루스의 뇌 등을 담은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스코티가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 전시돼 있다. 김영원 기자
어린이들이 스코티를 바라보고 있다. 김영원 기자
스코티가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 전시돼 있다. 김영원 기자
스코티가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 전시돼 있다. 김영원 기자
한 어린이가 스코티를 보며 지나가고 있다. 김영원 기자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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