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티라노 ‘스코티’ 한국 왔다…“저 이빨 봐”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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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3m, 높이 4.5m, 몸무게 9t 괴물이 한국에 상륙했다.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스코티'가 공룡 연구 200주년을 기념해 오늘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티라노사우루스' 특별전에서 전시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의 복원 외형 변천사와 스코티 발굴 과정, 컴퓨터 단층(CT) 촬영을 통해 복원한 티라노사우루스의 뇌 등을 담은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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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3m, 높이 4.5m, 몸무게 9t 괴물이 한국에 상륙했다.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스코티’가 공룡 연구 200주년을 기념해 오늘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티라노사우루스’ 특별전에서 전시된다.
전시가 시작된 이 날 오후 국립과천과학관에 때맞춰 온 관람객들은 공룡을 따라 하듯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소풍 나온 초등학생들, 부모님 손을 잡고 나들이 온 어린이들이 스코티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의 복원 외형 변천사와 스코티 발굴 과정, 컴퓨터 단층(CT) 촬영을 통해 복원한 티라노사우루스의 뇌 등을 담은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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