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화웨이, 새로운 자율주행 SW 출시…”자율주행 대량 상용화 원년될 것”

정미하 기자 2024. 4. 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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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통신장비·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가 새로운 자동차 자율주행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진 CEO는 "올해는 스마트 드라이빙이 대량 상용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화웨이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자동차가 연말까지 50만 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자신했다.

진 CEO는 "화웨이는 중국 완성차 업체와 협력해 최근까지 총 7종의 전기차 모델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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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통신장비·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가 새로운 자동차 자율주행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는 화웨이가 전기차 사업에 주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진위즈 화웨이 스마트카솔루션(IAS) 사업부 최고경영자(CEO)는 베이징 오토쇼 개막을 하루 앞둔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행사에서 자율주행 시스템 ‘첸쿤(乾坤) ADS 3.0′을 공개했다. 첸쿤 ADS 3.0은 오디오와 운전석을 포함한 자율주행 시스템이다.

중국 통신장비·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 로고. / 로이터

진 CEO는 “올해는 스마트 드라이빙이 대량 상용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화웨이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자동차가 연말까지 50만 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자신했다. 진 CEO는 이어 “1년 안에 첸쿤이 탑재된 10개 이상의 자동차 모델이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고 했다.

화웨이는 지난 2019년 스마트카 사업부를 출범하고, 전기차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11월에는 스마트카 사업부 중 핵심 기술과 자원을 분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창안자동차 등으로부터 투자도 받았다.

진 CEO는 “화웨이는 중국 완성차 업체와 협력해 최근까지 총 7종의 전기차 모델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화웨이는 지금까지 세레스와 협력해 아이토 3개 모델과 체리자동차와 협력해 세단 ‘럭시드 S7′을 내놓았다. 창안자동차, CATL과는 아바타라는 이름의 전기차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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