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 적격성 조사 의뢰

오대성 2024. 4. 24.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에 대한 민자 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오늘(2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제2회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며 이처럼 말했다고 국토부가 밝혔습니다.

백 차관은 "CTX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동일한 최대 시속 180㎞의 급행열차를 투입해 대전-세종-충북 주요 거점을 1시간 이내로 연결하는 충청권 교통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에 대한 민자 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오늘(2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제2회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며 이처럼 말했다고 국토부가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민자 적격성 조사를 거쳐 2028년 착공에 들어가고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백 차관은 "CTX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동일한 최대 시속 180㎞의 급행열차를 투입해 대전-세종-충북 주요 거점을 1시간 이내로 연결하는 충청권 교통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전정부청사역부터 종점인 청주공항역까지 거리 65㎞의 대규모 사업으로, 건설 기간 6년간 5조 원 이상의 민간 자본과 국비 등을 투자해 충청권 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Copyright ©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