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문화가 있는 날 김광석길 영화관 운영

이창재 2024. 4. 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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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주민들을 위한 무료 야외 영화관인 '김광석길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한편, 중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김광석길 영화관'은 5월 동심을 자극하는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6월 희망과 용기를 주는 영화 '빌리 엘리어트' 등 오는 11월까지 총 8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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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매월 마지막 금요일 저녁 7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 영화 상영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주민들을 위한 무료 야외 영화관인 ‘김광석길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6일 처음으로 열리는 ‘김광석길 영화관’ 행사는 첫 영화 상영에 앞서 EG 뮤지컬 컴퍼니 소속의 아티스트가 오즈의 마법사, 라라랜드, 겨울왕국 등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OST를 주제로 한 아름다운 연주와 노래로 구성된 오프닝 공연을 연출한다.

김광석길 무료영화 상영 포스터 [사진=중구청]

이어 음악과 낭만이 흐르는 김광석길과 잘 어울리는 4월의 봄 햇살 같은 영화 ‘원스’를 상영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를 즐기며 좋은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벽화와 버스킹으로 대표되는 김광석길이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문화행사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김광석길 영화관’은 5월 동심을 자극하는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6월 희망과 용기를 주는 영화 ‘빌리 엘리어트’ 등 오는 11월까지 총 8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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