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5월 컴백’ 예정대로...하이브 “최선 다해 지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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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 경영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도어 소속 걸그룹 뉴진스의 컴백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의 컴백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어도어 경영진이 모회사격인 하이브와 갈등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업계에서는 뉴진스의 컴백 일정에 변동이 있지 않겠냐는 추측이 흘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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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관계자는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뉴진스의 컴백에 대해 “아직 변동 사항은 없다. 하이브는 아티스트의 예정된 컴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어도어는 지난 달 뉴진스의 컴백 및 글로벌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뉴진스는 5월 24일 국내에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한다. 이어 6월 21일 일본에서 더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통해 정식 데뷔한 뒤, 같은 달 26, 27일에는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뉴진스의 컴백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어도어 경영진이 모회사격인 하이브와 갈등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어도어는 민희진 대표가 2021년 설립한 하이브 산하 레이블로 하이브 지분율이 80%이며, 나머지 20%는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보유하고 있다.
양측의 갈등은 하이브가 지난 22일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며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날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회사 탈취를 시도한 정황을 포착했다며 민 대표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민희진 대표 측은 회사 탈취 시도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자신이 하이브의 또 다른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를 카피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보복성으로 해임하려고 한다고 반박해 논란에 불이 붙었다.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업계에서는 뉴진스의 컴백 일정에 변동이 있지 않겠냐는 추측이 흘러 나왔다. 하지만 하이브가 이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면서 뉴진스 컴백은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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