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재판매 서비스 마인이스, 100억 시리즈A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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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의류 판매 스타트업 마인이스가 1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누적 투자액 154억원을 달성했다.
마인이스는 중고 의류 판매 대행 서비스 차란을 운영하고 있다.
김혜성 마인이스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공급망 구축과 관리 역량 강화, 전문인력 채용 등에 활용하겠다"면서 "고객이 새 옷 같은 중고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편리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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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의류 판매 스타트업 마인이스가 1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누적 투자액 154억원을 달성했다.
해시드가 이번 투자를 주도했다. 알토스벤처스와 SBVA, 딜리버리히어로벤처스, 하나벤처스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마인이스는 중고 의류 판매 대행 서비스 차란을 운영하고 있다. 차란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수거 신청을 하면, 세탁과 촬영·상품 정보 게재· 배송 등 모든 과정을 대행한다. 소비자는 차란 앱에서 고급· 대중 브랜드 의류를 정가 대비 최대 9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차란은 현재 이용자 20만명을 돌파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경기 남양주시에 700평 규모 검수센터를 구축했다. 검수와 세탁, 촬영, 포장, 배송 등을 내재화했다.
김혜성 마인이스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공급망 구축과 관리 역량 강화, 전문인력 채용 등에 활용하겠다”면서 “고객이 새 옷 같은 중고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편리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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