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던친구들, 동영상 숏폼 플랫폼 '후파' 통해 무명 아티스트 지원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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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람들 대부분은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하는 끼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이러한 재능들을 자신의 꿈으로 키우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이들을 세상에 보여줄 기회는 한정적이다."
이에 ㈜놀던친구들(놀친)은 끼와 능력 있는 이들을 세상에 알리고, 다양한 창작자들에게 무대를 제공하며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앱 플랫폼 '후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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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람들 대부분은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하는 끼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이러한 재능들을 자신의 꿈으로 키우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이들을 세상에 보여줄 기회는 한정적이다."
이에 ㈜놀던친구들(놀친)은 끼와 능력 있는 이들을 세상에 알리고, 다양한 창작자들에게 무대를 제공하며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앱 플랫폼 '후파'를 운영 중이다. 이를 이끌고 있는 김상연 의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놀친은 각 분야의 오랜 경력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이들이 음악이라는 공통된 카테고리를 품고 2년에 걸쳐 후파라는 숏폼 동영상 앱 플랫폼을 제작, 배포했다. 이후 후파 앱에 가입한 아티스트들 중 '후파 크루'로 선정된 무명 아티스트들에게 그들만의 색을 나타낼 수 있는 영상을 무료로 촬영하며 진정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각 분야별 아티스트들의 노래 혹은 댄스 촬영과 그들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인터뷰로 무명 아티스트들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능력은 있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못한 다른 아티스트를 추천 릴레이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지원 프로젝트는 100명의 아티스트들을 목표로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홍대거리를 가면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거리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버스킹 무대를 하는 젊은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저 좋아서 하는 음악이라고들 하지만,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진심을 다하는 젊은이들에게 박수와 응원을 보내주고 싶었다."
놀친은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일을 한다. 격려와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녹록치 않은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여러 아티스트들의 모습에서 놀친 팀원들은 오히려 더 많은 기운을 얻는다고 한다.
김상연 의장은 "온·오프라인의 무대 역할을 하는 후파는 무명 아티스트들을 세상에 알려 더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티스트들의 영상은 후파 앱에서뿐만 아니라, 후파의 메인 캐릭터 우둥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의 후파뮤직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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