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콜로라도전 2안타 1도루 맹활약…이정후, 13경기 연속 출루 행진 중단

하무림 2024. 4. 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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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콜로라도전에서 2안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김하성은 오늘(24일)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이 한 경기에 안타 2개 이상을 때린 건 11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11경기 만입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뉴욕 메츠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13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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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콜로라도전에서 2안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김하성은 오늘(24일)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이 한 경기에 안타 2개 이상을 때린 건 11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11경기 만입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6에서 0.228(92타수 21안타)로 올랐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로 출루한 김하성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멀티 히트를 완성했습니다.

이어 곧바로 시즌 7호 도루까지 성공했고, 후속 타자 캄푸사노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시즌 15번째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뉴욕 메츠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13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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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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