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인도→아프리카→?..‘태계일주’, 시즌4 제작 “독하게 돌아오겠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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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와 함께 '무계획, 현지 밀착' 콘셉트로 여행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태계일주'가 2024년 반가운 제작 소식을 전했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연출 김지우, '태계일주')'의 김지우 PD는 지난 23일 한국PD대상서 '올해의 PD상'을 수상했고, 소감을 마무리하며 프로그램의 다음 여정을 깜짝 발표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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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PD, 한국PD대상 ‘올해의 PD상’ 수상 중 깜짝 발표
기안84와 함께 ‘무계획, 현지 밀착’ 콘셉트로 여행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태계일주’가 2024년 반가운 제작 소식을 전했다. 한국PD대상에서 PD들이 직접 선정하는 대상 격의 ‘올해의 PD상’을 수상한 메인 연출자 김지우 PD가 후속작의 제작 일정을 공개했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연출 김지우, ‘태계일주’)’의 김지우 PD는 지난 23일 한국PD대상서 ‘올해의 PD상’을 수상했고, 소감을 마무리하며 프로그램의 다음 여정을 깜짝 발표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태계일주’는 지난해에는 ‘예능 작품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김지우 PD가 ‘올해의 PD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경사를 맞았다. 특히 ‘올해의 PD상’은 PD들이 직접 선정하는 이 어워즈의 ‘대상’ 격의 상으로, 예능 PD가 이 상을 수여 받은 것은 ‘개그콘서트’ 서수민 PD 이후 11년 만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한국PD대상 측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기존 TV예능 프로그램 문법을 파괴하고 ‘무계획’과 ‘현지밀착’이라는 도전적인 콘셉트를 극대화했다고 심사평을 공개했다.
현장에서 김 PD는 수상의 영광을 모두 출연자와 함께한 스태프, 그리고 시청자들과 팬들의 공으로 돌렸다. 그는 과거 ‘태계일주’의 쉽지 않았던 탄생 과정을 언급하며 그러한 과정이 ‘태계일주’의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준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김 PD는 “기존에 없던 것을 만드시거나 새로운 것을 만들려고 하시는 분들이 ‘태계일주’를 보고 용기를 얻고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상 소감을 마무리하며 2024년 진행되는 ‘태계일주’의 후속작 제작 소식을 전했다.
남미, 인도, 아프리카까지. 기안84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재발견한 ‘태계일주’는 시즌1, 시즌2, 시즌3 연속 시청률과 화제성까지 모든 방면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여줬다. 약 1년 만에 2023년 MBC 방송 연예 대상에서 ‘대상’, ‘올해의 프로그램’ 상, ‘베스트 커플상’을 비롯 무려 7관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프로그램 자체로도 각종 어워즈를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의 성과를 냈다.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이 ‘태계일주’의 제작 소식을 기다리던 중 이 같은 깜짝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역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태계일주’ 측은 향후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 캠프’를 통해 소통하며 다양한 소식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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