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케치] 대파 아주심기, 모내기처럼 이앙기로 척척

이종수 기자 2024. 4. 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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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지산면의 설영애씨 대파밭에서 서진도농협 직원들이 대파 기계 정식 작업을 하고 있다.

전남 진도군 지산면의 설영애씨(68)의  대파밭에서 서진도농협 직원이 대파 기계 정식 작업을 하고 있다.

서진도농협은 5월 초까지 부녀농과 65세 이상 노령농의 대파 기계 정식 작업을 대행하고 있다.

허진 서진도농협 지도과장은 "고령화된 농촌에서 기계 정식 비율은 매년 꾸준히 상승해 올해 진도 대파 농가의 4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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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지산면의 설영애씨 대파밭에서 서진도농협 직원들이 대파 기계 정식 작업을 하고 있다.

전남 진도군 지산면의 설영애씨(68)의  대파밭에서 서진도농협 직원이 대파 기계 정식 작업을 하고 있다. 서진도농협은 5월 초까지 부녀농과 65세 이상 노령농의 대파 기계 정식 작업을 대행하고 있다. 허진 서진도농협 지도과장은 “고령화된 농촌에서 기계 정식 비율은 매년 꾸준히 상승해 올해 진도 대파 농가의 4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30년째 대파 농사를 짓고 있는 설씨는 “2년 전부터 기계 정식을 하고 있는데 인건비가 3분의 1 수준으로 비용 절감 효과가 크고, 대파 상품성도 좋아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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