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장배 준우승' 안산 TOP U13 대표팀, 올 시즌 목표는 성적보다 자신감 향상

조형호 2024. 4. 24.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산 TOP U13 대표팀이 부천시장배 판타지아 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산 TOP U13 대표팀은 지난 21일 열린 부천시장배 판타지아 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중학교 입학 후에도 변함없는 농구 열정으로 대표팀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 U13 대표팀에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대회에서 값진 결과를 얻은 안산 TOP 박준형 원장은 보완할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조형호 기자] 안산 TOP U13 대표팀이 부천시장배 판타지아 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산 TOP U13 대표팀은 지난 21일 열린 부천시장배 판타지아 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지난해 초등부 대회에서도 매 대회 상위권에 랭크됐던 U13 대표팀은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안산 TOP는 예선부터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며 순조로운 행보를 보였다. 4강에서도 승리를 따내며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에서 강호 강남삼성을 만나 주도권을 내줬다. 강남삼성에 패한 TOP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학교 입학 후에도 변함없는 농구 열정으로 대표팀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 U13 대표팀에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대회에서 값진 결과를 얻은 안산 TOP 박준형 원장은 보완할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준형 원장은 “U13 친구들에게는 항상 자신감을 요구한다. 서로 소통도 중요하다고 얘기해주고 있다. 승패를 떠나 아이들이 서로 의지하고 어떤 상대를 만나도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지금 하고 있는 농구가 더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올해는 성적보다 이런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도와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초등부 무대를 졸업하고 중등부 무대에 발을 내딛은 안산 TOP U13 대표팀, 그들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높은 벽을 넘고 성장할 수 있을까?

#사진_ TOP 농구교실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