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창작 지식재산 공모대회 '쇼미더피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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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 창작 지식재산 공모대회를 연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은 '제2회 쇼미더피치'를 오는 29일 교내 301관(중앙문화예술관) 904호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창재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장은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여러 경험과 도전을 거쳐 콘텐츠로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쇼미더피치를 비롯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는 데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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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중앙대가 창작 지식재산 공모대회를 연다.
쇼미더피치는 효과적 피칭(Pitching)을 위해 기획·개발 단계의 영상 프로젝트를 공개하는 행사다. ‘피칭’은 작품 제작 전 아이디어를 어필, 부족한 예산을 확보하거나 필요한 파트너를 모색하는 단계다.
중앙대는 이번 대회에 앞서 영상학과 학생들이 효과적인 피칭의 방법을 익히고, 파트너십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월에는 피칭에 대한 이해를 돕는 ‘쇼미더피치 특강’을 열었고, 2월과 3월에는 공모전을 통해 24개 작품의 기획안을 접수했다. 이 중 단편 4편, 장편 3편, 시리즈 1편, 애니메이션 1편 등 총 9개 작품이 예심을 통과해 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여기에는 현업에 종사 중인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영화 ‘극한직업’을 제작한 김성환 어바웃필름 대표,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프로듀싱한 구정아 볼미디어 대표 등이 대표적이다.
이창재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장은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여러 경험과 도전을 거쳐 콘텐츠로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쇼미더피치를 비롯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는 데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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