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농가 확대

전승현 2024. 4. 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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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농수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농가를 1만4천680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농가를 늘리기 위해 안전성 검사비, 인증 신청 수수료 등 약 20억원을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선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정착이 필수"라며 "지역 농가의 적극적인 인증 참여를 지원해 앞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이 확대되도록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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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국가인증마크 우수농산물GAP인증 로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공]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올해 농수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농가를 1만4천680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도내 농수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농가는 1만4천176 농가였다.

전남 전체 농가의 9.7%, 전국 인증 농가의 11%를 차지하는 규모다.

전남도는 올해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농가를 늘리기 위해 안전성 검사비, 인증 신청 수수료 등 약 20억원을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생산 단계부터 수확, 포장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매년 관리하는 제도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선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정착이 필수"라며 "지역 농가의 적극적인 인증 참여를 지원해 앞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이 확대되도록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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