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복지위기가구 지원 정책, 보건복지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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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광산구는 수도검침원을 비롯한 생활 업종 종사자와 통장 등 2000여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위기가구를 발굴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천원밥상과 광산형 통합돌봄 인공지능 안전 지원 사업 등 맞춤형 복지사업도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이웃 살핌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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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광산구는 수도검침원을 비롯한 생활 업종 종사자와 통장 등 2000여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위기가구를 발굴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폐가에서 이불 한 채로 한파를 견디던 시민을 발견해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홀로 살던 중년 남성을 구조해 고독사를 예방했다.
천원밥상과 광산형 통합돌봄 인공지능 안전 지원 사업 등 맞춤형 복지사업도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이웃 살핌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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