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27일 경남 고성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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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개 팀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27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한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역사 깊은 대회를 통해 경남 고성 경제 활성화와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을 기대한다"고 했고, 이성근 고성군수는 "앞으로도 경남 고성이 세팍타크로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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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50여개 팀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27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한 전통 있는 이 대회는 남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5일간 경쟁한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역사 깊은 대회를 통해 경남 고성 경제 활성화와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을 기대한다"고 했고, 이성근 고성군수는 "앞으로도 경남 고성이 세팍타크로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뽑힌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은 이번 대회가 끝난 뒤 국제세팍타크로연맹(ISTAF) 세팍타크로 월드컵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19세 이하, 21세 이하 국가대표 역시 태국 국내 대회인 혼다 유니온컵 파견을 위해 국내 전지훈련에 들어간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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