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용변 소리 들으려고" 여자 화장실 침입한 20대 검거…성범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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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성범죄를 저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성적목적다중이용시설침입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오전 10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젯(23일)밤 8시 20분쯤에는 서울 노원구의 한 스터디 카페에서도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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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은 안 했다고 진술...경찰, 포렌식 의뢰
스터디카페 여자 화장실서 불법 촬영한 10대도 검거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성범죄를 저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성적목적다중이용시설침입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오전 10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소변보는 소리를 듣고 싶었다"는 A 씨의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휴대전화에서 관련 녹음 파일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을 의뢰하고 불법촬영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어젯(23일)밤 8시 20분쯤에는 서울 노원구의 한 스터디 카페에서도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해당 남성의 휴대전화에서 불법 촬영물을 확인하고, 여죄가 있는지 수사할 방침입니다.
[ 안정모 기자 an.jeongm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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