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재명 회동, 2차 실무 협상 25일 진행…채 상병 특검·전 국민 25만 원 등 의제 합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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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준비를 위한 2차 실무 회동이 25일 열린다.
민주당 관계자는 24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회담 준비를 위한 대통령실과 2차 실무회동은 내일 열릴 예정"이라며 "시간, 장소는 비공개"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전 국민 1인당 25만원 지원,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 처리, 거부권 행사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사과 등을 의제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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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준비를 위한 2차 실무 회동이 25일 열린다. 양측 이견이 있는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대통령 사과, 재의요구권 자제, 채 상병 특검법 수용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힐지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 관계자는 24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회담 준비를 위한 대통령실과 2차 실무회동은 내일 열릴 예정"이라며 "시간, 장소는 비공개"라고 밝혔다. 용산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전날 영수회담을 위한 첫 실무협상을 진행했다. 양측은 회담 날짜와 의제 등을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못 찾았다.
민주당은 전 국민 1인당 25만원 지원,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 처리, 거부권 행사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사과 등을 의제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차 실무 회동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이번 주 영수회담 개최는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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