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영수회담 2차 실무 회동…"시간·장소 비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 준비를 위한 2차 실무 회동을 엽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내일(25일) 실무회담을 위한 회담을 연다며 회동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이 의제에 원만히 합의하지 못하면 실무 회동이 길어지면서 애초 이번 주로 열릴 가능성이 있었던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회담은 다음 주로 미뤄질 수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 준비를 위한 2차 실무 회동을 엽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내일(25일) 실무회담을 위한 회담을 연다며 회동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은 어제 서울 모처에서 만나 첫 실무 회동을 열고 회담 날짜와 의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이, 민주당에서는 천준호 대표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참석했습니다.
민주당은 첫 회동에서 민생 회복을 위한 긴급 조치와 국정운영 기조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이 대표가 총선 당시 공약한 민생회복 지원금(전 국민 1인당 25만 원)을 비롯해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수용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이 의제에 원만히 합의하지 못하면 실무 회동이 길어지면서 애초 이번 주로 열릴 가능성이 있었던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회담은 다음 주로 미뤄질 수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다섯 걸음 떨어져 있는데 명품 가방 훔쳐 도주"…경찰 추적
- '연기처럼 사라진' 전북 건설사 대표…열흘째 수색 '행방 묘연'
- "뛰는데 차량 불쑥, 완주 후 뜨거운 물"…'환불 요구' 빗발친 부산마라톤
- 아들에 흉기 휘두른 50대, 긴박했던 체포 순간 '아찔'
- 낮에는 차털이, 밤에는 가게털이…전과 41범 구속 송치
- [영상] "이재명이 뭐가 아쉬워서 영수회담을?"…'25만 원' 민주당 요구안에 날짜도 못 잡자 나온
- 민주 '범야권 연석회의' 사실상 거절에…조국당 "섭섭하다"
- 한동훈, 지난주 전 비대위원들과 만찬 회동…"내공 쌓겠다"
- 정진석 "산발적인 대통령실 관계자발 메시지 안돼"
- 서울의대 교수들, 30일 진료 전면 중단…비대위 수뇌부 사직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