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영수회담 2차 실무 회동…"시간·장소 비공개"

한소희 기자 2024. 4. 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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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 준비를 위한 2차 실무 회동을 엽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내일(25일) 실무회담을 위한 회담을 연다며 회동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이 의제에 원만히 합의하지 못하면 실무 회동이 길어지면서 애초 이번 주로 열릴 가능성이 있었던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회담은 다음 주로 미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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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 준비를 위한 2차 실무 회동을 엽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내일(25일) 실무회담을 위한 회담을 연다며 회동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은 어제 서울 모처에서 만나 첫 실무 회동을 열고 회담 날짜와 의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이, 민주당에서는 천준호 대표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참석했습니다.

민주당은 첫 회동에서 민생 회복을 위한 긴급 조치와 국정운영 기조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이 대표가 총선 당시 공약한 민생회복 지원금(전 국민 1인당 25만 원)을 비롯해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수용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이 의제에 원만히 합의하지 못하면 실무 회동이 길어지면서 애초 이번 주로 열릴 가능성이 있었던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회담은 다음 주로 미뤄질 수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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