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SK, 인천 춘계 종별 농구대회 U11부 우승컵 들어올렸다!

조형호 2024. 4. 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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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SK가 인천 춘계 종별 농구대회 U11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장동영 원장이 이끄는 김포SK주니어(김포농구교실)는 지난 21일(일) 인천 국일정공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춘계 종별 농구대회 U11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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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김포SK가 인천 춘계 종별 농구대회 U11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장동영 원장이 이끄는 김포SK주니어(김포농구교실)는 지난 21일(일) 인천 국일정공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춘계 종별 농구대회 U11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평소 U12부 대회에 출전하던 U11 대표팀은 이번 U11부 우승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장동영 원장은 “결승전에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끝까지 집중해서 우승할 수 있었다. 합류한지 얼마 안 된 친구들이 있어 적응해 나가는 단계다. 앞으로 더 똘똘 뭉친다면 단단하고 강한 팀이 될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언제나 믿고 맡겨주시는 부모님들께 감사하고 최선을 다하는 친구들에게도 너무 고맙다. 항상 지금처럼 농구도 열심히 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친구들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격려를 보냈다.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MVP에 선정된 임현은 “우승도 좋은데 MVP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다. 이번 대회는 친구들의 도움이 컸다. 우리 모두가 MVP라고 생각한다. 부족한 부분을 가르쳐주신 장동영 원장님께도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근 김포SK로 합류한 임현은 “팀에 합류해 또래 친구들과 대회에 나가면서 합심할 수 있어 좋았다. 매일 먼 거리를 픽업해주시는 엄마와 옆에서 조언해주시는 아빠한테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노력해 멋진 선수가 되어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다”라며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팀의 우승에 기여한 이지찬은 “김포SK가 한 팀이 되어 이번 대회를 우승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실력이 뛰어난 농구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나중에는 개인상도 노려보고 싶다.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많은 대회 출전과 더불어 입상 횟수를 늘려가고 있는 김포SK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사진_김포 S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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