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장애인 고용촉진대회’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오성택 2024. 4. 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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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각각 주최·주관한 '2024년 장애인 고용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BPA는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공공기관 최초로 쉬운말 채용공고문을 제공하고, 중증장애인 적합 직무 발굴 및 제한경쟁채용 등 장애인 고용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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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각각 주최·주관한 ‘2024년 장애인 고용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진규호(왼쪽 세 번째) 부산항만공사 경영본부장이 ‘2024년 장애인 고용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고용환경 및 인식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촉진에 기여한 사업주와 장애를 극복하고 맡은 업무에 전념해 모범이 된 장애인 노동자, 장애인 근로지원 및 인식개선·연구 등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BPA는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공공기관 최초로 쉬운말 채용공고문을 제공하고, 중증장애인 적합 직무 발굴 및 제한경쟁채용 등 장애인 고용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22년에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된 바 있다.

진규호 BPA 경영본부장은 “다양한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BPA가 거둔 성과를 전체 공공 분야로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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