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무상 교통서비스 ‘과천토리패스’ 알리는 시민 서포터즈 위촉
윤현서 기자 2024. 4. 24. 16:17
과천시가 7월 시행되는 무상 교통서비스를 홍보하고자 시민 서포터스 발대식을 24일 열었다.
시는 올해부터 만 13~18세 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이 관내 운행 버스를 무상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과천토리패스’를 운영하며 이를 홍보하는 24명의 시민 서포터스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무상교통 사업의 성격상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널리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 서포터스를 구성했다.
위촉된 시민들은 이달 26~27일 개최되는 ‘과천시 평생학습축제’에서 무상교통 홍보 부스 운영 지원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학교와 경로당, 공공시설을 방문해 시민에게 무상교통 서비스 이용 혜택을 알릴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시민 서포터스의 도움으로 사업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과천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서비스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동고속도로 안산분기점 인근 차량 6대 추돌…6명 병원 이송
- [속보] 푸틴 "북한과 서방 통제 없는 무역·상호결제체계 발전"
- '무기한 휴진' 돌입한 분당서울대병원... 환자들 ‘불안’ [현장, 그곳&]
- [경기시론] 에너지 전환 기반이 무너진다
- “토마토뿔나방 정부 대처 무용지물”···사라지는 친환경농가
- 넥스트챌린지, 최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우뚝… 미국 보스톤 ‘매스챌린지’와 비교
- 인천 고교 칼부림·살해 예고 글 잇따라…용의자 추적중
- 인천시의회 국힘, 후반기 의장 선거 ‘5파전’
- 경기·인천서 '강남·명동 출퇴근' 빨라진다…광역버스 노선 조정
- 인천 아파트 ‘최저’ 찍고 회복세…전세가격은 24주 연속 '상승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