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으로 문화교류…대구교육청, 한복 245벌 외국학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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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한복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시민에게서 한복을 기증받아 외국 학교에 전달했다.
시교육청은 한복 245벌을 북미, 남미, 유럽 등지 11개국 42개 학교 한국어반 학생들에게 보냈다고 24일 밝혔다.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에게서 한복을 기증받은 뒤 세척과 개별 포장을 거쳐 해외 학교에 보내는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63개국에 3천984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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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한복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시민에게서 한복을 기증받아 외국 학교에 전달했다.
시교육청은 한복 245벌을 북미, 남미, 유럽 등지 11개국 42개 학교 한국어반 학생들에게 보냈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매년 글로벌 한복 나눔 사업을 해왔다.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에게서 한복을 기증받은 뒤 세척과 개별 포장을 거쳐 해외 학교에 보내는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63개국에 3천984벌을 전달했다.
교육청은 이번에 한복을 받은 해외 학생들을 상대로 한복 사진과 한복 체험 소감을 함께 공모하는 '글로벌 한복 사진 공모전'도 연다.
공모전에는 한국 학생과 외국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해 소셜미디어(SNS) 투표로 우수작을 선정한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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