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종 동해해경청장 '동해안 최북단' 고성지역 치안현장 점검

윤왕근 기자 2024. 4. 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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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24일 동해 최북단 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을 방문해 접경지 안보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날 동해 최북단 접경 해역을 관할하는 고성 거진파출소와 대진출장소를 찾아 우리 어선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과 조업 보호 실태를 점검하고 우리 어선 월선·피랍 방지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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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대진항에서 접경지 치안현장 점검하는 김성종 동해해경청장.(동해해경청 제공) 2024.4.24/뉴스1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24일 동해 최북단 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을 방문해 접경지 안보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날 동해 최북단 접경 해역을 관할하는 고성 거진파출소와 대진출장소를 찾아 우리 어선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과 조업 보호 실태를 점검하고 우리 어선 월선·피랍 방지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또 육군 제22보병사단 북진여단 동호대대로부터 해안 경계 작전 임무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경과 육군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김 청장은 "엄중한 안보 상황에 대비해 접경 해역의 상황 대응 태세 확립과 치안 공백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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