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확정된 인니 프라보워 "서로 감정 버리고 국민 위해 희생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월 치러진 대선에서 당선을 확정지은 프라보워 수비안토 당선인이 협치를 촉구했다.
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라보워 당선인은 이날 당선 확정식 연설에서 "인도네시아가 생존하고 번영하는 국가가 되려면 모든 엘리트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프라보워 당선인이 압승한 데는 국가의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헌재는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재하 권영미 기자 = 지난 2월 치러진 대선에서 당선을 확정지은 프라보워 수비안토 당선인이 협치를 촉구했다.
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라보워 당선인은 이날 당선 확정식 연설에서 "인도네시아가 생존하고 번영하는 국가가 되려면 모든 엘리트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서로의 차이를 제쳐두고 감정을 버리고 국가에 대한 사랑을 찾아 국민을 위해 함께 희생하자"라며 "나에게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을 포함해 모든 국민을 위해 싸울 것임을 증명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빈곤과 부패 종식을 약속하며 언론의 자유가 "민주주의를 위한 절대적인 요건"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앞서 전날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는 지난 2월 대선에서 낙선한 두 후보의 '부정선거 제소'에 대해 모두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들은 프라보워 당선인이 압승한 데는 국가의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헌재는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봤다.
헌재가 두 후보의 이의제기를 모두 기각함에 따라 프라보워는 당선이 확정돼, 오는 10월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됐다.
jaeha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춘기 때 생리 안 하더니"…결혼 임박 27년 만에 '고환' 발견한 여성
- "속이 다 시원"…아내 토막 살해 '개 먹이'로 던져 준 남편
-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주차장서 女 폭행 보디빌더[주간HIT영상]
- 11개월 아이 일어서자 발로 '휙휙' 뇌진탕…60대 육아도우미 "놀아준 것"
- '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치명적인 뒤태" [N샷]
- 이지아, 'SNL 5' 피날레…신동엽과 밀당 키스에 랩까지 "짜릿한 순간"
- 송혜교, 반려견 루비 품에 안고…청량 미모 [N샷]
- 강주은 "♥최민수, 오랜 남사친 이해해 줘…최민수 여사친은 '완벽한 지X'"
- 양정아 "김승수,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진지한 속마음 고백 [RE:TV]
- '10년째 공개 열애' 신민아♥김우빈, 이번엔 커플룩 입고 日여행…달달 [N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