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란바토르 바양골구 의장, 세종시 찾아 협력방안 논의

곽우석 기자 2024. 4. 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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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은 24일 시청 세종실에서 바야툴가 샘지드마(Bayartulga Semjidmaa)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의회 의장 등 대표단과 만나 환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몽골 지방정부가 성공적인 도시건설 사례를 참고하기 위해 여러 차례 방문한 것은 세종시가 세계적 도시발전 모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이들 도시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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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대표단 3번째 방문
최민호 시장과 바야툴가 샘지드마 바양골구 의회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최민호 세종시장은 24일 시청 세종실에서 바야툴가 샘지드마(Bayartulga Semjidmaa)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의회 의장 등 대표단과 만나 환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세종시의 도시 발전 현황을 이해하고 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몽골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1월 몽골 세렝게주 주지사 대표단, 3월 볼강 아이막 주지사 대표단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대표단은 최 시장을 만나 세종의 도시건설 현황을 듣고, 오는 2026년 열릴 예정인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몽골 지방정부의 참여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시청 1층 미래전략수도 세종 홍보관에서 세종의 발전 역사를 소개받고 국내 최장 원형 보행교인 이응다리를 시찰했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몽골 지방정부가 성공적인 도시건설 사례를 참고하기 위해 여러 차례 방문한 것은 세종시가 세계적 도시발전 모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이들 도시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과 바야툴가 샘지드마 바양골구 의회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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