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실력 호평…베이비몬스터, 美 빌보드 차트 또 자체 순위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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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음악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인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빌보드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1집 타이틀곡 'SHEESH'는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과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각각 16위, 3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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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음악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인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빌보드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1집 타이틀곡 'SHEESH'는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과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각각 16위, 33위에 올랐다.
발매 3주가 지났음에도 앞서 기록한 23위, 49위에 이어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한 것. 전통적인 방식의 방송 점수 등을 포함하지 않고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을 토대로 순위를 정하는 차트인 만큼 글로벌 음악 시장 내 이들의 존재감이 예사롭지 않음을 실감하게 한다.
음악 방송·유튜브·예능·라디오 등을 통해 증명된 베이비몬스터의 압도적 실력이 인기 몰이에 불을 지핀 가운데 빌보드 외 각종 차트에서도 이들 성과가 두드러진다. 'SHEESH' 음원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위클리 차트서 각각 22일, 2주 연속 차트인 중이며 멜론 HOT100 내 TOP10 진입을 비롯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연일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곡이 수록된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는 일주일 만에 40만 1287장 판매고로 K팝 걸그룹 데뷔 첫 앨범 초동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SHEESH' 뮤직비디오는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인 10일 만에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했다.
기세를 몰아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5월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5개 지역(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으로 이어지는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더불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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