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정청 "외국인 근로자, 국제특급우편 지원추진" 등[부산소식]

하경민 기자 2024. 4. 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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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우정청은 24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와 '외국인 근로자 국제특급우편(EMS)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외국인고용사업장, 외국인 근로자 등에 협약내용을 홍보·안내하고 우체국은 EMS 요금의 10%를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현재는 다문화가정에서 EMS를 이용 시 할인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울산·경남지역 외국인 근로자들도 이날부터 EMS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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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지방우정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은 24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와 '외국인 근로자 국제특급우편(EMS)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외국인고용사업장, 외국인 근로자 등에 협약내용을 홍보·안내하고 우체국은 EMS 요금의 10%를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외국인등록증에 비전문취업(E-9), 방문취업(H-2) 등이 명시된 외국인 근로자다. 우체국 앱에서 간편사전접수로 신청할 경우 3%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EMS는 우체국의 신뢰도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제공하는 대표적인 국제우편서비스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현재는 다문화가정에서 EMS를 이용 시 할인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울산·경남지역 외국인 근로자들도 이날부터 EMS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동명대, 인도 명문 DPU대학과 교류협약 체결

[부산=뉴시스] 동명대학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동명대학교 부산국제대학(BIC)은 24일 인도 푸네시에서 DPU대학과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명대는 인도 출신 우수 유학생을 유치해 국내 취업과 부산시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동명대는 또 DPU대학 교수들을 교환교수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국제대학 산하 전공 학과에서 학기 단위로 전공강의를 담당하도록 지원하고 인도를 포함한 힌두교 국가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DPU대학에서 인도 내 최초가 될 반려동물, 뷰티예술 관련 전공 개설을 위한 동명대 사례 도입 협력 방안도 협력키로 했다.

인도 푸네시의 DPU대학은 1956년 설립된 사립대학이다. 의학과 치과, 간호, 물리 치료, 검안, 생명 공학, 관리, 동종 요법, 디자인, 연합 건강 과학, 인문학, 과학 분야에 특화된 인도 최고의 명문 사학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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