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근육 단련법...'레벨 업 강한 커리어'

김동호 기자 2024. 4. 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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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자신의 일생을 돌아보며 서른 살에 일생의 목표와 기반을 확고히 세웠다(而立)고 말했다.

요즘의 직장인으로 보자면 커리어 목표와 동력을 확고하게 다졌다는 얘기다.

그러나 지금 3040 직장인들에게 커리어 목표와 준비 정도를 물으면 어떤 답이 나올까? 열에 아홉은 당혹감을 표시할 것이다.

'레벨 업 강한 커리어'는 흔들리는 직장인들이 확고한 커리어 목표를 세우고 이에 다가가는 효과적인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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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내 경력은 달라졌을 것이다.”
- 구직자의 취업과 면접, 경력자의 승진과 이직까지, 직장인의 커리어를 ‘레벨 업’ 하는 45가지 방법
[서울경제] 공자는 자신의 일생을 돌아보며 서른 살에 일생의 목표와 기반을 확고히 세웠다(而立)고 말했다. 요즘의 직장인으로 보자면 커리어 목표와 동력을 확고하게 다졌다는 얘기다. 그러나 지금 3040 직장인들에게 커리어 목표와 준비 정도를 물으면 어떤 답이 나올까? 열에 아홉은 당혹감을 표시할 것이다. 많은 직장인들은 여전히 적성과 진로를 고민하고, 미래 가능성보다는 불확실성에 우왕좌왕하고 있다.

“아직도 적성에 맞는 일을 못 찾은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 13년째인데도 제 주특기를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와 다른 경력으로 전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흔에 하는 커리어 고민, 너무 늦은 게 아닐까요?”

'레벨 업 강한 커리어'는 흔들리는 직장인들이 확고한 커리어 목표를 세우고 이에 다가가는 효과적인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저자인 신현만은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를 20여 년간 이끌어온, 국내 최고의 인재 전문가다. 그는 2005년 '입사 후 3년'을 출간한 이래 기업과 직장인의 진일보를 위한 통찰과 메시지를 담은 책을 꾸준히 출간해왔다. 특히 2009년 출간돼 4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 출간 이후 주로 경영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그런 저자가 다시 경영자에서 직장인으로 대화 상대를 바꾼 것은 예사롭지 않은 시대의 변화에 갈피를 못 잡는 직장인들에게 실제적 조언이 필요한 시점이란 판단 때문이다.

이번 책에서 그는 지금까지 20여 년간 누적된 헤드헌팅 사례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장인이 흔들림 없이 단단한 커리어를 구축해나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45개의 질문과 답변으로 정리했다. 진로와 경력에 관해 고민하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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